8일~10일 아모르컨벤션웨딩서
‘코코’, ‘알라딘’, ‘라라랜드’ 상영
‘코코’, ‘알라딘’, ‘라라랜드’ 상영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드라이브인 영화관을 마련한다. 두 기관에 따르면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던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모두극장’과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가 진행하던 ‘별그린 영화관’이 두 기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인 ‘별그린×모두 자동차 극장’으로 탄생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매일 저녁 8시 태장동 소재의 아모르컨벤션웨딩홀 주차장에서 ‘코코’, ‘알라딘’,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아울러 기후변화 퀴즈, 일심동체 메시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별그린×모두 자동차극장’은 지난달 30일 온라인 예약운영을 시작함과 동시에 150대의 차량이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두 기관은 이번 자동차 극장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면서 안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TK엔터테인먼트가 협력 운영하고 원주아모르컨벤션웨딩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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