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되는 감염병과 유행성 눈병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모기가 늘어나면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737-40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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