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간현관광지, 오후 2시 강원감영 앞
원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음악여행 버스킹 공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간현관광지에서, 오후 2시 강원감영 앞에서 각각 30분씩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마술 등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20개팀을 선정했다. 한편 강원감영 앞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내달 29일까지 당일 5,000원 이상 전통시장을 이용한 내역을 제시하면 선착순 20명에게 지역 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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