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7일부터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 확대
원주시, 7일부터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 확대
  • 원주신문
  • 승인 2020.07.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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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문화체육센터·드림체육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달 23일 제한적으로 개방된 원주지역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운영 시간과 횟수가 확대된다. 원주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 확립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7일부터 농민문화체육센터와 드림체육관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민문화체육센터는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드림체육관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주말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직장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새벽 시간대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저녁 시간대가 추가됐다. 원주시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방식은 시간대별 선착순 입장 등 제한적 개방 시와 동일하다. 시는 기존 회원권 사용은 중지되고 일일 입장권 또는 기존 발행한 우대권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장은 강습 없이 자유 수영만 가능하다. 수영 강습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정식 개관하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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