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LH, 협약 체결
토지문화재단-LH, 협약 체결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07.0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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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문화재단 제공]
[토지문화재단 제공]

토지문화재단과 LH는 지난 7일 토지문화관에서 사회공헌사업과 취약계층 문예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토지문화재단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주거취약 계층 청소년을 대상 문화예술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노후화된 토지문화관의 보수비용과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토지문화재단에 지원키로 했다.

두 기관의 인연은 남다르다. LH는 지난 1996년 단관택지 개발 사업지구에 수용되었던 박경리 작가의 집을 보존하기 위해 토지문학공원(현 박경리문학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토지문화관’의 건립에 필요한 건축비 40여억 원을 지원한 것은 물론 건물 노후화로 문제가 발생하자, 1억 원을 들여 보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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