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KTX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둘이서 KTX 반값’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족과 친구 등 둘이서 KTX 일반실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상품이다. 이 상품을 사면 기존 서울∼부산 11만 9,600원을 5만 9,800원에 이용가능하다. 열차별 할인좌석이 한정돼 있어 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예매해야 한다. 이번 할인 승차권은 한국철도 누리집(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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