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출렁다리, 강원도내 인기 관광지 첫 TOP10 이름 올려
소금산출렁다리, 강원도내 인기 관광지 첫 TOP10 이름 올려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07.17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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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강원도 내 인기관광지 통계 발표
25개 지점, 평균 방문객 12만 5,000명

원주소금산출렁다리가 강원도 내 인기 주요관광지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소금산출렁다리는 68만 8,803명이 방문해 10위를 차지했다. 강원랜드(290만 6,934명), 남이섬유원지(276만 5,111명), 설악산국립공원(설악동, 205만 1,739명)이 1~3위에 랭크됐다. 이어 양양 낙산사(124만 3,423명), 오대산국립공원(월정산, 120만 7,146명), 속초 아바이마을(112만 965명), 평창 휘닉스파크(워터파크, 91만 4,459명),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84만 4,338명), 고성 통일전망대(72만 7,772명)순이었다. 최근 3년 동안 원주지역 관광지가 TOP 10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지점의 평균 입장객수를 보면 원주시는 12만 5,118명으로 11위를 기록했다. 1위는 정선군(27만 2,79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고성군(25만 1,385명), 속초시(23만 7,063명), 양양군(23만 3,807명), 동해시(21만 7,795명), 춘천시(20만 7,072명), 삼척시(18만 7,622명), 평창군(18만 3,286명), 횡성군(15만 2,178명), 강릉시(15만 551명)순이었다. 원주시가 횡성군보다 평균 방문객이 적은 것은 주요 지점이 원주시는 25개였지만 횡성군은 벨라스톤CC, 웰리힐리파크, 청우GC, 횡성자연휴양림, 횡성호수길 등 5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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