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8개 현수막 수거
원주시는 불법 유동광고물 주말 정비팀이 하루 평균 48개의 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평일에만 운영해 오던 불법 유동광고물 현장 정비팀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주말을 이용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지난달 20일부터 주말 정비팀을 운영하고 있다.
2인 1조로 구성된 주말 정비팀은 주요 도로변과 진출입로를 비롯해 관광지 인근 및 행사 개최 장소 등 중점정비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특히 불법 유동광고물에 게시된 전화번호에 안내 멘트를 발신하는 안내서비스를 활용해 추가 게시를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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