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동 혁신도시 9,784㎡ 부지
현재 공정률 65.3%
직원 131명 근무, 환자 225명 수용
현재 공정률 65.3%
직원 131명 근무, 환자 225명 수용
원주보훈요양원이 오는 11월 개원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따르면 오는 11월 원주보훈요양원 개원을 앞두고 현재 65.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반곡동 혁신도시 9,784㎡ 부지에 연면적 1만 51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원주보훈요양원은 요양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을 비롯해 심리안정치료실, 각종 재활치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곳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주민 중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시설 입소 등급 판정을 받은 환자와 부상으로 인해 요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가유공자 등 225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원주보훈요양원은 의사는 없고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만 상주하는 일반 요양원에 해당된다. 사무직, 사회복지, 복지기능, 요양보호, 업무지원 등 정규직원 131명이 근무하게 된다.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건립된 보훈요양원은 2008년 수원과 광주를 시작으로 김해, 대구, 대전, 남양주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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