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슬기로운 휴가를 위한 3행(行)·3금(禁)을 강조했다. 3행(行)은 휴가 기간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수칙으로 △실내에서 상시 마스크 착용 △휴게소·식당·카페 등 음식점에서 최소 시간 머무르기(음식물 섭취 시 외에는 마스크 착용, 식사 시 대화 자제) △사람 간 거리 2m(최소 1m) 유지하기 등을 말한다. 또한, 피해야 할 세 가지 행동 3금(禁)은 △발열·호흡기 증상 있으면 여행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된 장소나 혼잡한 여행지·시간대 피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 지르기 등)와 신체접촉(악수·포옹 등) 자제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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