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리조트는 올 겨울 시즌 스키 리프트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오는 31까지 1차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상가 76만 원의 대인 전일권은 이번 1차 판매 시 21만 9,000원에 판매되는데, 전일 대인권 구매 시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 한 명의 시즌권을 현장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소인 전일권 판매 가격은 정상가 36만 원 대비 60% 이상 할인된 12만 9,000원이다. 또 편안하게 객실에서 쉴 수 있도록 주중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숲 속 3D 라이팅 쇼인 ‘소나타 오브 라이트’의 입장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오크밸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골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면 올 겨울은 겨울 대표 야외 스포츠인 스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리프트 및 렌탈 장비에 대한 방역 소독에도 만전을 다해 올 겨울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스키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크밸리 20~21 시즌권은 오는 31일까지 위메프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크밸리 홈페이지(www.oakvalley.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넓은 슬로프 폭과 최장길이 1,669m의 초급자 코스부터 최대 경사 48%로 스키장 전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상급자용 코스까지 9개의 테마가 다른 다양한 슬로프로 구성된 가족형 스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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