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교육 사이버교육으로 전환
원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개최되는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 시에 따르면 당초 1~4년 차 민방위대원의 경우 4시간 집합교육을, 5년 차 이상은 1시간 비상소집훈련 또는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원주시 소속 전 민방위대원은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해 약 1시간 과정의 교육만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민방위대원에게는 서면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을 고려해 2020년도 헌혈증서 사본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올해 민방위교육은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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