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원주사무소(이하 원주사무소)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결과 상반기 동안 6,80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말까지 공익직불제 의무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에 나선다. 준수사항은 환경보호, 생태계 보전, 마을공동체 활성화, 먹거리 안전, 영농활동 준수 등 5개 분야별로 총 17개 항목이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10% 감액해 지급하며, 여러 건을 위반한 경우 각 감액률을 합산하여 100%까지 감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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