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산림복지시설 55개소에 대한 실내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운영이 전면 중단되는 시설은 유아숲체험원 21개소, 도시숲 24개소, 숲길안내센터 3개소, 주요 숲길 4개소, 기타 시설 3개소 등이다. 최수천 청장은 “산림복지시설 이용 시 개인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심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