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원주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원주신문
  • 승인 2020.09.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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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인력파견형 원주노인종합복지관 ‘대상’
공익활동+시장형 원주시니어클럽 ‘최우수상’

원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전국 1,268곳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상황 등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원주노인종합복지관이 공익활동·인력파견형 분야에서 대상을, 원주시니어클럽이 공익활동·시장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2,500만 원과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3개 수행기관에 총 15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31개 사업 4,42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171억 6,700만 원을 들여 4,76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이 중단돼 안타깝지만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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