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소 물량
원주시가 강원도 내에서 미분양 주택 물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말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강원의 미분양 주택은 3,015가구로 전월(3,202가구) 대비 5.8%(187가구), 전년 동기(7,474가구) 대비 59.7%(4만 4,459가구)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미분양 주택은 지난 2015년 이후 지난 2019년 8월 8,097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성이 461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속초 452가구, 동해 314가구, 강릉 293가구, 평창 248가구, 영월 214가구, 양양 211가구, 삼척 207가구, 춘천 199가구, 횡성 175가구, 인제 125가구, 정선 103가구, 홍천 7가구, 원주 6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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