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9.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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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돌발해충에 대한 생태별 맞춤형 방제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매미나방, 대벌레 등 돌발해충이 극성을 부리자, 지자체 협업과 구역별 책임방제를 통해 피해지역‧도심생활권 중심으로 돌발해충 735ha를 비롯, 농림지병해충 523ha, 참나무시들음병 63ha를 방제했다. 또 산악지대 등 차량 접근이 곤란한 지역은 드론방제 60ha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저지에 힘썼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인사혁신처 주관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가한다. 최수천 청장은 “지상‧항공예찰, 발생이력관리, 발생정보 공유 플랫폼 개설 등으로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보력을 강화하고, 생태별 맞춤형 방제, 지자체 드론방제 지원확대, 현장체감형 방제장비 구비, 지자체와 협업 강화 등 적극행정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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