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 신강현 기자
  • 승인 2020.09.16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 제공]

중앙선 폐선부지, 금대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내용의 반곡~금대 일대 관광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는 242억 원을 들여 중앙선 폐선부지와 금대리 일대 316필지 45만 9,200㎡ 규모의 토지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총 921억 원이 투입되는 반곡~금대 일대 관광활성화 사업은 열차 스테이션 광장, 금빛 똬리굴 조성, 슈퍼트리, 관광열차 등 총 340억 원을 투입해 관광콘텐츠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338억 원을 들여 반곡지구와 금대지구에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날 한지테마파크 전시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시는 한지테마파크 원형광장에 58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한지 전시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