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부 제작 농가 배부 예정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현장 평가를 전면 취소하고, 대신 평가 자료집을 제작해 배부한다. 그동안 매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대표 사업장은 물론 인근 지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평가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과 보완 대책을 담은 평가 자료집을 작성해 내달 초 각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는 블랜딩 쌀 생산 유통 등 새기술 보급 시범 사업 19건, 시설원예 연작장애 등 실증 시범 사업 22건, 향토과실 다래 육성 등 활력화(특성화) 사업 1건 등 총 66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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