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지로 인정받는 계기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거나 공간적 특성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국제회의 장소를 의미한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이번에 신규 후보 85개소 중 최종 선정된 13개 베뉴에 포함됐다.
이번에 유니크 베뉴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외 MICE 전문매체 대상 주요 홍보,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MICE업계 대상 팸투어 실시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제22회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유니크베뉴 선정 소식은 오프라인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관광거점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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