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중학생 5000명에게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진행
연말까지 중학생 5000명에게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진행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9.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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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21일 위탁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올해 교육부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춘천·원주지역 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비대면 수업 위주로 운영 중이며 추후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150회에 걸쳐 5,000여 명의 중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수천 청장은 “숲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라며 “보다 내실 있는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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