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놀이터 등 갖춰
원주시는 최근 반곡동 아이파크 아파트 인근에 1,478㎡ 규모의 입춘어린이공원을 준공했다.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공원에는 모험 놀이터, 점핑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 시설과 함께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화살나무 등 70여 그루를 심는 등 그늘 쉼터를 마련했다. 이병철 공원녹지과장은 “2003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오랫동안 방치돼 왔던 곳을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바꿨다”며 “앞으로 신규 어린이공원 조성 및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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