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25일까지 학성동 옛 법원에서 열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내달 6~25일까지 학성동 옛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문아리공간 5.3–우리는 늘 놀고 싶다’ 전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원주가 문화도시를 맞는 첫해임을 기념해 ‘상상과 전환의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서 법정의 문을 열게 된다.
전시는 한국그림책 작가 11명(강혜숙 외)으로 이뤄진 바캉스 프로젝트 그룹전, ‘별일 없지? 곧 맑아질거야’ 콘텐츠 기획전, 학성정원 프로젝트 놀이-터 등 총 7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지난 5년간 국내에서 발간된 모든 그림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그림책연감도서관, 문화놀이마당 소보름, 이담의 외출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컨택트(Contact), 온택트(Ontact), 홈택트(Hometact)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1, 2, 3부로 나눠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22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원주 블로그 및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blog.naver.com/wonju_edam)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765-91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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