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강원도에서 주관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선정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세외수입운영 혁신 분야에서 ‘화장장=혐오시설’은 옛말! 상생으로 도(道)간 경계를 뛰어넘는 광역화장시설! 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인근 횡성군, 경기도 여주시와 공동으로 광역화장시설을 건립해 예산 절감과 함께 화장장, 봉안당 사용료가 연간 약 10억 원가량 늘어나는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는 매년 18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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