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저소득층 보청기 지원
강원랜드복지재단, 저소득층 보청기 지원
  • 김은영기자
  • 승인 2014.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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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과 사랑의 달팽이는 15일 폐광지역 진폐환자와 저소득층 난청자 145명에게 2억원의 예산으로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월지역 저소득 난청자 41명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정선, 삼척, 태백시 지역 145명을 상대로 청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 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폐광지역은 의료환경이 열악해 난청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다닐 전문병원이 부족하다다"며 “이번 보청기 지원으로 폐광지역 진폐환자 및 저소득 난청인들이 행복과 희망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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