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날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월지역 저소득 난청자 41명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정선, 삼척, 태백시 지역 145명을 상대로 청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 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폐광지역은 의료환경이 열악해 난청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다닐 전문병원이 부족하다다"며 “이번 보청기 지원으로 폐광지역 진폐환자 및 저소득 난청인들이 행복과 희망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