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시의원 “중앙시장 화재 피해상인 지원 절실”
김정희 시의원 “중앙시장 화재 피해상인 지원 절실”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9.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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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24일 오전 제220회 임시회 5분 발언
[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 제공]

김정희 의원은 “중앙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며 지원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일 중앙시장 나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인들이 장사도 못하는 것은 물론 건물 임대수입도 없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확산으로 언제 장사를 시작하게 될지 기약도 없는 상태다.

김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재산세는 꼬박꼬박 나오고 있다”며 “지방세를 감면해주거나 납부기간을 연장해주는 방법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화재를 당하신 분들이 ‘그래도 아직 우리를 잊지 않고 생각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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