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 페스티벌, 영상 통해 색다른 공연 선뵌다
프린지 페스티벌, 영상 통해 색다른 공연 선뵌다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10.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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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일 8차례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개
[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문화재단 제공]

그동안 다이내믹댄싱카니발 기간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선보였던 프린지 페스티벌이 이번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발맞춰 참가팀의 색다른 공연 영상을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등 7곳에서 클래식,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영상에 공개하는 온라인 프린지페스티벌 ‘온:ON도심 Live!’를 선보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답답함을 느끼시는 시민들을 위해 직접 도심 속 공간들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촬영해 집으로 배달해 드리는 만큼 많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5,8일 치악예술관과 옛 아카데미극장에서 열린 클래식, 통기타와 팬플루트 공연이 공개된 바 있다.

공연 영상은 매주 화, 목요일 원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760-9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은 방송 일정. △13일=치악예술관(인디밴드) △15일=강원감영(국악) △20일=반계리 은행나무(국악) △22일=원주천 둔치(방구석 댄카) △27일=원주천 둔치(스트릿 댄스) △29일=댄싱공연장(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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