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도약마을 2곳 선정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도약마을 2곳 선정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10.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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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부면 금대2리·흥업면 매지3리
1,2단계 사업비 최대 5억 원 확보

원주시 판부면 금대2리와 흥업면 매지3리가 강원도 농촌지역개발사업인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도약마을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은 고령화, 마을 과소화, 마을별 역량 격차 등 농촌지역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 사업이다. 농촌마을 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판부면 금대2리와 흥업면 매지3리는 1단계(2020~2021년)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1단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2022~2023년) 사업비를 최대 2억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판부면 금대2리 또아리 마을은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구축, 문화교류 센터 조성 등을 추진해 마을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흥업면 매지3리 생명의 마을은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기능을 확충하고 달맞이 힐링 문화센터를 조성해 세대·조직 간 공동체 융복합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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