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30일까지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원주 옛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중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성된 총 15팀 내외가 어쿠스틱, 밴드, 힙합, 난타, 퓨전국악, 포크, 보컬, 색소폰, 오카리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양동수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공연을 희망하는 단체나 동아리는 원주시청 도시재생과(☎737-3366) 또는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746-07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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