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21일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원주시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청소년시설 10개소가 지난 13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긴급 돌봄 서비스로 대신하고,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화와 온라인, 문자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만 진행해 왔다. 시는 방역관리자 지정, 방문자 명단 작성,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주기적 소독, 시설 내 활동 공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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