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무 복원 발표회 개최
관동무 복원 발표회 개최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10.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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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원은 오는 25일 오전 강원감영 선화당앞 특설무대에서 ‘관동무 복원 발표회’를 개최한다. 관동무는 17세기 원주교방에서 추어진 춤으로서, 정철의 관동별곡(關東別曲)을 주제로 한 춤이다. 관동무는 헌종 무신년(1848)에 헌종의 할머니인 순원왕후의 환갑잔치에서 선보일 정도로 매우 유명한 춤이었으며, 강원도의 춤으로는 처음으로 궁중에서 연희되었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춤으로 전해진다. 원주문화원은 관동무를 학술적으로 발굴하고 복원하고자 2017년부터 연구를 진행해 지난 7월 30일에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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