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제9회 원주역사그림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봉대초등학교 5학년 정지아 학생의 ‘현재와 과거’, 금상은 평원중 1학년 박시우 학생의 ‘성황당 근처에서 노는 꿩들과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숲 성황림’, 버들초 3학년 오서준 학생의 ‘원주가 지켜가야 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남원주중 1학년 조혜원 학생의 ‘반계리 은행나무의 어제와 오늘’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은 버들초등학교에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역사박물관은 입상 작품을 지역 홍보 책자 등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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