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는 지난달 28일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곽도영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방역이 성공을 거둔 배경에는 현장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신속히 대응해온 지역의 역할이 있었다”며 “연내 입법을 위해 강원도는 물론 다른 시도 의회와 지자체가 공동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