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공공기관 4곳의 캐릭터가 대상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공공부문의 경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나눔이’가 우수상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통부문의 경우 강원도 ‘범이,곰이’가 라이징상을, 도로교통공단 ‘호둥이와 표지판 4형제’가 누리꾼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공공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역대 최고 접수율을 기록하여 총 100개의 지역·공공 캐릭터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16개 캐릭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은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