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1월 능말도시숲 완공
영월군, 11월 능말도시숲 완공
  • 김종선기자
  • 승인 2014.04.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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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산림청 산림휴양·녹지분야 공모사업인 능말 도시숲을 오는 11월 완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월읍 영흥리 산135번지 일대에 조성중인 능말 도시숲은 '두루두루 걷는 숲길 이야기'라는 테마로 5ha면적에 계절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테마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기능부터 청소년들의 생태체험학습장 기능까지 두루 갖춘 기능성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37종의 수목 25,311본을 식재하는 등 산림 복원을 통한 주민 녹색쉼터로 활용된다.

군은 능말도시숲이 주택가 밀집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등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로 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월군 관계자는 “역사적,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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