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자연유산 주제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오는 10~22일까지 반곡역사관 1층 전시실에서 제2회 고대도시 원주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난 9월 공모전을 실시해 총 42점의 출품작 가운데 그래픽상, 이미지상, 크리에이티브상, 퓨어상 등 4개 부분 각 3점씩 모두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고대도시 원주 사진전은 2017년 순수 아마추어 사진 동아리 원주생명영상나눔이가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시 역사박물관이 주최하고 원주생명영상나눔이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변경됐다. 원주의 문화유적을 찾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옛 모습과 현재가 어우러진,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사진 콘텐츠를 확보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원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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