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김판석 교수, 한국인 최초 유엔 국제공무위원회 위원 선출
연세대 미래캠퍼스 김판석 교수, 한국인 최초 유엔 국제공무위원회 위원 선출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11.11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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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기관 인사행정 다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김판석 교수가 지난 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실시된 국제공무위원회(이하 ICSC) 위원 선거에서 4년 임기의 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이 ICSC에 진출한 것은 1991년 한국의 유엔 가입 이후 최초이다. ICSC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유엔 총회 산하기관으로 유엔과 28개 유엔 관련 기관의 직원 급여와 근무조건, 인사제도 등을 규율·조정하는 유엔 인사행정분야의 주요 위원회이다. 김 교수는 인사혁신처장, 대통령 비서실 인사제도 비서관,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 유엔 행정전문가위원회(CEPA) 위원과 부위원장, 아시아행정학회(AAPA) 회장, 세계행정학회(IIAS)회장 등을 역임한 국제적인 인사행정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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