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개보수공사 속도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개보수공사 속도
  • 김은영기자
  • 승인 2014.04.1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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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개.보수공사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병원측은 지난해 8월 총 공사비 540억원을 투입해 신축과 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인프라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쥬디기념관(신관), 문창모기념관(구관), 모례리관(권역응급의료센터), 후생관(편의시설) 등 4개 건물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왔다.

후문주차장은 지난3월말  완공한데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오는 10월 완공예정으로 현재 철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생관은 이번달 안으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외래진료센터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신관과 구관 등의 개.보수는 외래진료센터 공사가 마무리 되는데로 착공에 들어가 내년 8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건물은 낡았고 동선이 복잡한 것이 단점이었다"며 "이러한 점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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