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일자리 2만 4,000개 감소
코로나19 여파...일자리 2만 4,000개 감소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11.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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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10월 고용시장에 반영되면서 강원지역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강원지역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81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84만 1,000명)대비 2.9%(2만 4,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2만 6,000명), 제조업(-6,000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5,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000명)은 각각 감소한 반면 건설업(1만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4,000명)에서 각각 증가했다. 고용율은 62.4%로 전년 동월대비 2.1% 하락했다. 남자는 69.8%, 여자는 55.3% 각각 1.9%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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