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 개최
원주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 개최
  • 신강현 기자
  • 승인 2020.1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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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관광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지난 17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노사민정협의회,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0년 원주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참석 기관들은 앞으로 원주레저관광산업 활성화에 따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재형 상지대 교수는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뉴딜을 시 레저관광 발전 정책에 반영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초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원주시는 현재 의료, 건강, 생명, 문화, 음식을 스마트헬스케어로 특화해 패키지형 레저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현재 간현관광지 종합개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똬리굴 테마파크, 원주천 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가 추진 계획 중인 각종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노사민정협의회를 지금보다 더 자주 개최해 관광 발전과 일자리를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갖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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