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심사평가원,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1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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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메디팔’ 팀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메디팔’ 팀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 출품한 ‘메디팔’, ‘숨케어’ 팀이 각각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팀은 지난 7월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제6회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각 부문별 최고점을 수상한 팀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91개 기관 총 2,218개 팀이 참여해 지난 9월 통합본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메디팔’ 팀은 경력단절 간호사와 만성질환자를 1:1 연결하여,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 코칭 서비스를 제안해 수상이 영예를 안았다. ‘숨케어’ 팀은 사용자 증상 및 복약데이터 기반으로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팀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선민 원장은 “심사평가원 출품작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데이터 및 분석 인프라를 제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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