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4,000만 원 투입
원주시 태장동 ‘룰루랄라 흥나는 태장2동’도시재생사업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서 도내 13곳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원주1, 동해1, 태백1, 홍천2, 횡성2, 평창2, 철원1, 인제2, 고성1 곳 등이다. 다음달 비대면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공모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룰루랄라 흥나는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국비·시비 2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전문가 그룹과 함께 지역특성 반영여부, 사업계획서 타당성 등을 9월부터 2차례 걸친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내년 공모사업에서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포함한 주민제안사업이 다수 선정되도록 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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