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코로나19에 맞서 상담사 위한 근무여건 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지난 10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내리 7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상담사들을 위해 고객센터 내에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상담사 간 간격 1m 이상 조정, 주기적 방역 소독, 덴탈 마스크 지원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불안한 상황 속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담사들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1:1 감성케어 면담, 팀 내 동료에게 한 줄 감사멘트 보내기, 최다콜 또는 장기간 통화 발생 시 휴식 및 간식제공 등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에도 신속‧정확한 고품질 상담으로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이끌어낸 상담사들의 노력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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