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2차 3개 기업 선발
광해관리공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2차 3개 기업 선발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12.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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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이전 최대 10억 원 지원
[한국광해관리공단 제공]
[한국광해관리공단 제공]

광해관리공단은 22일 강원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0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2차’ 대상기업 3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폐광지역에 혁신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기업을 유치, 유망기업으로 육성해 폐광지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선발된 업체는 초정밀 스테이지 개발 제조기업인 ㈜블루모션테크, 아이티 제품용 인쇄회로기판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동남메가텍, 유전자진단 및 진단키트 제조기업인 ㈜진스랩이다.

이들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이전지원금, 정책자금 및 투융자 연계지원,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와 함께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연계, 상생프로그램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 이들은 1년 이내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 나무 폐광지역으로 이전해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청년창업기업 81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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