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백년가게 2곳 선정 모두 7곳
원주지역 백년가게 2곳 선정 모두 7곳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1.01.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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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운채’, ‘칡산에’ 포함
△백년가게 BI
△백년가게 BI

수십 년간 한 우물을 판 강원지역 5곳의 가게들이 ‘백 년 가게’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4차로 백년가게 8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심순녀안흥찐빵, 동화가든짬뽕순두부, 양지말화로구이, 운채, 칡산에 등 5곳이 포함됐다. 이로써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백년가게는 도내에서 모두 41곳으로 늘어났다. 원주지역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운채(강원나물밥·뽕잎황태밥), 칡산에(족발보쌈)를 비롯해 오복떡본가, 강원밀봉, 복추어탕, 진미양념통닭, 시골집(소양구이)을 포함해 모두 7곳으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비대면 경제분야가 확대되는 추세에 백년가게와 자상한 기업의 협업은 소상공인들의 제품개발, 판매지원, 온라인 진출 등 디지털 전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기부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백년가게의 온라인 판로지원, 스마트상점과 스마트공방의 확대,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사업, 라이브커머스·구독경제 활성화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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