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강원지역 소상공인 사업체의 보증금과 월세가 전국에서 최저수준으로 파악됐다.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증부 월세 평균은 83만 원, 무보증부 월세 평균은 53만 원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사업체수는 1만 200개로 전년(1만 개) 대비 1.8% 증가했다. 소상공인 종사자수는 10만 2,000명으로 전년(10만 명) 대비 4.7% 늘어났다. 한편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창업 준비기간은 평균 10.2개월, 창업비용은 평균 1억 200만 원이며 이중 본인부담금은 7,5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0.2% 줄어든 2억 3,500만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300만 원으로 이 역시 전년 대비 3.0%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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