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원주·서원주역 이용가능
원주~제천 복선전철이 오는 5일 개통된다. 이 구간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km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된다. 원주역은 주중 14차례, 서원주역은 10차례 KTX 열차가 운행되며, KTX 열차 외에 일반 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으로 기존 만종역과 원주역, 서원주역까지 열차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져 시민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또한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접근성이 개선돼 우수인력 유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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