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을 담은 시공,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향합니다”
“혼을 담은 시공,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향합니다”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1.01.10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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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흥업면 대안은행정질에 위치한 에스원건설(주) 사옥
△원주시 흥업면 대안은행정질에 위치한 에스원건설(주) 사옥
△김동필 에스원건설(주) 대표이사
△김동필 에스원건설(주) 대표이사

강원도 원주시 소재 에스원건설(주)(대표이사 김동필)은 2002년 건설업을 시작한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도내 건설 기업이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 본사와 제1, 2 공장이 있으며 경기도 용인시에 경기도와 서울시를 총괄하는 서울경기지사를 두고 있다. 

에스원건설은 아파트, 오피스텔, 병원, 공장 건설, 도로, 사면안정, 터널 등 종합건설업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자체 핵심 건설 기술들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들어 건설업의 수익구조가 점점 어려워지고 경쟁이 심해지는 현실을 타파하고 순수 자체 건설기술의 확보를 위해 교량, 터널, 건축 등의 구조분야와 내화재, 인공골재 개발 등의 제조업 분야로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그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구조분야 중 교량은 강합성 거더교(CSI 공법), PSC 거더교 (ECO 공법), 강박스거더교(TAS 공법), 보도교 (POB 공법) 등 거더로 이루어진 모든 교량 공법 기술을 개발완료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건축 뼈대, 건축용 슬래브를 자체 공장에서 제작하고 있다. 본 제품들 중 강합성 거더는 많은 수의 현장적용 성과로 그 성능이 확인되었으며 PSC 거더는 기존의 현장제작 방식과 공장제작 세그먼트 조립 방식 두가지의 단점은 제거하고 장점만은 가져와 적용시킨 신개념 PC 정착구 복합 블록 결합형 PSC 거더교 이며, 앞으로 크게 개선된 PSC 거더의 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원건설(주) 제2공장
△에스원건설(주) 제2공장
△강합성 거더교
△강합성 거더교

제조업 분야의 기술개발은 더욱 활발하다. 최근 들어 건축물, 지하차도, 터널 등 지하구조 화재 발생시 구조물의 붕괴위험 사고가 빈번하여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시 발생하는 유독가스 발생에 의한 대형 인명피해 위험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초고온에 저항하여 구조물을 보호하는 내화재를 개발하기 위해 2019년 12월말 순수한 국내 기술과 국산 원료 그리고 화력 발전소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친환경성 또한 확보한 초고온에 견딜 수 있는 내화 피복재(제품명 FM S1200,FM S1350)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 제품은 화재 발생이 예상되는 구조물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한 성능을 확보하였으며 구체적 적용분야는 도로 및 철도의 지하구조물, 지하차도, 터널 등, 원자력발전소, 특수 선박 등의 초고온 저항이 필요한 곳에 적용 가능하다.

△초고온 내화성능시험 통과 기념 사진 [사진=에스원건설(주) 제공]
△초고온 내화성능시험 통과 기념 사진 [사진=에스원건설(주) 제공]

내화피복재는 터널 내 화재 시, 터널의 붕괴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재료이다.

이 재품의 개발 의의는 중국 등의 해외 원료와 유럽 등의 기술을 결합한 수입 재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국내 내화재 시장을 국내 기술과 국산 재료로 완전 대체한 재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제조업 분야로 인공골재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는 도내에 위치한 화력 발전소 폐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하여 친환경과 자원재생의 두가지 효과를 함께 적용하여 국내 골재 생산시 발생하는 환경파괴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최근 실험에 성공하여 양산기술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원건설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더 기술개발과 건설발전에 전념하여 국내, 더는 세계 최고의 건설기업이 되도록 매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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