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환경개선,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에 맞춰 ICT 기반 비대면 관리 시스템을 필수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사업주가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숙박·이용업소이며 오는 19~25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범위는 비대면 시스템 설치, 좌식형 식탁 입식형 전환,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접객대 개방형 전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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