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체육시설 확충에 19억 원 투입
마을체육시설 확충에 19억 원 투입
  • 신강현 기자
  • 승인 2021.01.15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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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올해 총 19억 원을 들여 7개소에서 마을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삼보공원에 10억 원을 들여 테니스장을, 혁신체육공원에 1억 원을 들여 전광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기업도시 샘마루공원에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게이트볼장을 조성한다. 이밖에 단구동 천매마을 구곡성당 앞에 족구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체육시설의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무실동 만대공원 족구장은 배수로 정비와 함께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명륜동 치악테니스장은 부대시설 개선공사를, 평원중학교와 문막초교는 각각 농구장과 테니스장 보수공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2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곡동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 등 11개의 마을체육 확충과 기능보강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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